박윤만 목사는

박윤만 목사는

하늘깊은샘교회 담임목사 / 대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1999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런던 소재 써리-로햄턴 대학(The University of Surrey Roehampton[현. The University of Roehampton])에서 신약성경 헬라어 문법학자이자 신약신학자인 스탠리 포터(Stanley E. Porter) 지도하에 성경과 신학전공으로 석사학위(MA)를 취득하였다. 이후 2001년 지도교수와 함께 북미(캐나다)로 옮겨 토론토 대학(The University of Toronto)에서 신약신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한 후 포터의 지도하에 현대 인지언어학 이론인 틀의미론(Frame Semantics)으로 마가복음 2:1-3:6을 연구하여 2008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하늘깊은샘교회를 개척하여 섬기며 목회와 학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저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3백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Brill 출판사의 ‘언어학적 성경 연구’ (Linguistic Biblical Studies) 시리즈에 채택되어 2010년 출판되었다. 서명은 Mark’s Memory Resources and the Controversy Stories (Mk 2:1-3:6): An Application of Frame Theory of Cognitive Science into the Markan Oral-Aural Narrative (Leiden/Boston: Brill, 2010)이다. 

저자의 두 번째 저서는 그가 한국에 귀국한 후 초기 5년간 담화분석 이론 혹은 본문 언어학 이론을 바탕으로 신약성경 헬라어 본문을 분석한 논문을 모아 2013년에 출판했다가 2019년에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한 『신약성경 언어의 의사소통 기술』 (서울: 그리심, 2019[초판 2013])이 있다. 또한 2020년에는 12년간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 주제로 나눈 말씀을 새롭게 보완하여 죠이북스를 통해 『그 틈에서 서서: 땅과 하늘 그 사이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해』를 출간하였다. 네 번째 저서는  『마가복음 마가복음: 길 위의 예수 그가 전한 복음』 개정증보판 (서울: 감은사, 2022[초판 킹덤북스, 2017])이 있다.

논문

대표적인 논문은 다음과 같다

“신약성경 헬라어 분사에 사용된 부사적 분사의 화용적 의미 결정에 대해.” 「신약연구」 20.1 (2021)
“고난 받는 인자에 대한 ‘기록’-막 9:12와 2:21에 드러난 예수의 구약 사용 연구.” 「신약연구」 19.1 (2020) 
“믿음의 은유와 환유,” 『신약연구』 18/1 (2019)
“초기(기원후 2-3세기) 교회의 성경‘책’ 이해-코덱스(Codex) 선호의 배경과 의미,” 『신약연구』 17/1 (2018)
“예수의 두 얼굴-마가복음의 고기독론 연구,” 『신약연구』 16/1 (2017)
“예수, 총체적 종말론적 구원자: 마가복음의 예수의 치유와 축귀 그리고 죽음을 중심으로,” 『성경과 신학』 77 (2016년)
“추론(Inference)에 기초한 신약성경 본문 읽기,” 『성경과 신학』 66/4 (2013년)
“신약성서 헬라어의 현저성 표지들(Prominence Markers),” 『신약연구』 9/2 (2010)
“신약성서 본문(Text)의 문맥(Context)에 대한 인지 언어학적 고찰,” 『Canon & Culture』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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